포드⋅마힌드라, 전기차 개발 협력 공식화..쌍용차에 미칠 영향은?【24/7 카】

포드⋅마힌드라, 전기차 개발 협력 공식화쌍용차에 미칠 영향은? 포드가 인도 마힌드라 그룹과의 전기차 협업을 공식화 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은 23일(현지 시각) 포드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 현지에 전기차 생산 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마힌드라는 이미 소형 전기차 e2o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 밖에도 인도 시장에 특화된 소형 트럭 등 다양한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라는 게 마힌드라 측의 입장이다 포드는 이미 중국 시장에서 쭝타이 오토모빌(Zotye Automobile)과의 합작을 통해 전기차 현지 생산을 추진한데 이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 하고있는 인도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대해 마힌드라 측 대변인은 “인도는 오는 203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대체할 계획에 있다”며 “(중국과 마찬가지로) 포드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드와 마힌드라는 이번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카, 전기차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부품을 공동 구매하고, 새로운 모델을 함께 개발함으로서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포드 관계자는 “마힌드라는 전기차를 이해하고 있으며, 포드는 그에 상응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도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측면에서도 잠재력이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힌드라 그룹에 속한 쌍용자동차도 수혜를 입을 수 있을 지가 관심을 모은다 포드는 최근 오프로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는데, 이와 유사한 포드의 다양한 기술들은 SUV를 주력 라인업으로 삼고 있는 쌍용차에겐 좋은 기회라는 평가다

이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장기적 관점에선 상호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포드와 쌍용차가 협업할 내용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주행거리 300km급의 전기차 개발에 착수해 있다

쌍용차 G4 렉스턴, 인도 시장에 '마힌드라 렉스턴'으로 등장[24/7 카]

쌍용차 G4 렉스턴, 인도 시장에 '마힌드라 렉스턴'으로 등장 마힌드라 렉스턴이 인도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차의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이 모그룹인 마힌드라의 모델로 바뀐 것이다

전후의 엠블럼을 비롯해 휠 캡 그리고 ‘Mahindra’라는 레터링을 붙이고 2018 오토엑스포 무대에 섰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은 개발 초기부터 인도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모델이기도 하다 모그룹인 마힌드라 자동차의 인도 시장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었던 숙명을 안고 있었던 것 참고로 지난해 열린 2017 서울 모터쇼를 방문한 아난드 마힌드라 그룹 회장은 G4 렉스턴을 초기 개발단계부터 마음에 들었던 모델이라고 밝혔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부회장도 인도 언론들에게 렉스턴 인도 출시를 사전에 밝히기도 했다

인도 2018 오토엑스포에 등장한 마힌드라 렉스턴은 국내에서 쓰이는 G4 렉스턴의 ‘G4’를 사용하지 않았다 사양이나 트림에 따른 편의사양은 국내와 동일하지만 이름과 일부 가격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 현지 언론들은 토요타 포튜너(Fortuner)와 경쟁할 모델이라며 큰 덩치와 편안한 주행감각이 장점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프레임 보디 타입의 SUV로 험로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마힌드라 렉스턴은 올해 하반기에 마힌드라 자동차 쇼룸에 등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판매 중인 XUV500의 상위 라인업이자 마힌드라 자동차 최상위 SUV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이렇게 나온다..적재함 키운 '롱바디'도 추가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이렇게 나온다적재함 키운 '롱바디'도 추가 출시를 앞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공개됐다 광고 촬영 중 관계자가 찍은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G4 렉스턴과 꽤 비슷한 모습으로, 커진 차체 크기만큼 적재함도 넓어졌다 7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쌍용차의 신형 픽업트럭의 실물이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차는 Q200으로 알려진 모델로, 유출 사진에 따르면 차명이 렉스턴 스포츠로 확정된 듯하다

전체적인 모습은 G4 렉스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외관은 G4 렉스턴의 디자인이 상당 부분 그대로 적용됐으며, 실내도 큰 차이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 차체 역시 G4 렉스턴에 사용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쌍용차가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프레임 타입 모델 특유의 단단한 주행 능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렉스턴 스포츠는 전장 5m의 일반 모델과 5

4m의 롱바디 모델 등 두 가지로 나올 예정이다 롱바디 모델은 휠베이스가 아니라 적재함 부분을 늘리는 방식이다 이번에 유출된 모델은 일반 모델로 추정되는데, 롱바디 모델은 적재함이 400mm 길어져 실용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22 리터급 LET 디젤 엔진에 벤츠 7단 변속기가 들어간다

최고출력은 187마력, 최대토크는 428kg·m 수준이 유력하다 엔트리 모델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또 후륜 기반의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픽업트럭인 만큼 후륜에는 멀티링크보다는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프리미엄 픽업트럭이라며 디자인과 편의 사양 등 고급감을 높였을뿐 아니라 차체를 키우고 적재함을 넓히는 등 실용성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가 나올 경우, 코란도 스포츠는 단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 규모가 워낙 작고, 쌍용차의 생산량에 한계가 있다 보니 두 모델을 모두 가져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쌍용차 측은 모든 것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현재 판매를 계속 가져가는 것과 단종시키는 것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vs. 코란도 스포츠, 가격차 150만원..가격 책정 전략은?

렉스턴 스포츠 vs 코란도 스포츠, 가격차 150만원

가격 책정 전략은? 쌍용차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인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이 공개됐다 3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2350만~3090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3350만~451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G4 렉스턴 대비 저렴한 가격이다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아랫급의 코란도 스포츠와도 가격 격차가 미미했다

코란도 스포츠의 가격은 2106만~2945만원 선으로 렉스턴 스포츠 대비 평균 150만~200만원 수준의 격차를 나타냈다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차체 사이즈가 더 작은 코란도 스포츠와 비슷하게 책정된 가격은 예비 구매자들의 입맛을 당기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쌍용차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G4 렉스턴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가격 책정 배경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무쏘 스포츠부터 코란도 스포츠까지 오랜 기간 유사한 모델을 판매해오다 보니 고객들의 가격 저항점을 충분히 캐치했다”며 “이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가 가격 책정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코란도 스포츠와의 가격 간섭이 예상되지만, 단종 계획은 당분간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모델인 만큼 체급에서 차이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 스포츠는 사양 구성과 체급에서 차별성을 지닌다”며 “공장이 가동될 수 있을 만큼 고객의 수요가 꾸준하다면 (코란도 스포츠를)단종 시킬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진행중인 렉스턴 스포츠는 오는 9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쌍용차, 사상 최대 반기 수출 실적 달성

쌍용차, 사상 최대 반기 수출 실적 달성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수출 누계 3만441대를 기록, 사상 최대의 반기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쌍용차는 올해들어 내수 3만467대, 수출 3만441대을 통해 총판매 6만 908대를 기록했다

이런 성과는 수출 효자 차종인 뉴렉스턴의 서유럽 판매가 계속 호조를 띄고 있고, 뉴렉스턴의 뒤를 잇는 차세대 수출 전략 모델인 로디우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달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뉴렉스턴은 올 상반기 동안 1만8천561대가 수출돼 전년 동기에 비해 102 7% 증가했으며, 로디우스도 4천850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쌍용차는 올해들어 상반기 내수는 경기 침체 지속과 경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 8% 감소했지만, 수출은 6월 월간 최대 수출 실적(6천731대) 달성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에 비해 104%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 6월 한달 동안 카이런 출시에 힘입어 내수가 전월보다 101% 증가한 6천872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뉴렉스턴 월간 최고 수출 기록 갱신으로 전월보다 1009% 증가한 6천731대를 나타냈다 1만3천603대의 6월 판매 실적은 2003년 12월(1만4천56대) 이후 1년6개월만에 최고치이며, 내수 및 수출 합계가 1만3천대를 넘어선 것도 지난해 6월 이후 1년만이다

JLR코리아 2018 올 뉴 디스커버리 출시, 뭐가 달라?[24/7 카]

JLR코리아 2018 올 뉴 디스커버리 출시, 뭐가 달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엔트리 모델은 8천 5백만원대 SD4 SE 트림을 추가 했다

또한, 올 뉴 디스커버리에 최초 적용된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TD6 HSE, TD6 HSE Luxury 모델에 기본 옵션으로 탑재했다 3인치의 고해상도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가상 계기판으로 운전자는 다양한 운전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등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정적인 드라이빙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 고장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랜드로버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컨트롤 프로텍트(InControl Protect)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잠금, 잠금 해제 및 실내 온도 조절 등의 차량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프리미엄(Remote Premium)도 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기본 옵션으로 적용된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능력,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첨단기술이 적용,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평가 받아왔다 이에 세계적 권위의 ‘2018 월드 카 어워드(2018 World Car Awards)’에서 ‘2018 올해의 차(2018 World Car of the Year)’ 후보로 선정됐다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 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6L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에 필수적인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2, 3열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디스커버리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모델로 올 뉴 디스커버리는전천후 주행성능과 극대화된 실용성으로 가장 완벽한 프리미엄 SUV”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랜드로버의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 실용성이 집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SD4 SE 8,560만원, TD6 HSE 9,710만원, TD6 HSE Luxury 1억950만원이다

[단독] 쌍용차 G4 렉스턴, 4인승 고급 버전 출시 계획..‘주목’[ 자동차 세계 24_7]

[단독] 쌍용차 G4 렉스턴, 4인승 고급 버전 출시 계획‘주목’ 쌍용차가 대형 SUV ‘G4 렉스턴’의 고급 버전을 추가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시킨다 G4 렉스턴의 고급 버전은 4인승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12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일리카와의 단독 인터뷰를 갖고,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고급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G4 렉스턴은 고급 제품을 고려하고 있다”며 “생산 볼륨이 작기 때문에 어떻게든 (라인업을 다양화 시키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G4 렉스턴 시험 주행차량(제공: 데일리카 독자 손명환님)

그는 이와 함께 “쌍용차는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차를 생산해야 하고 배기가스 기준을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G4 렉스턴의 엔진과 파워트레인, (이를테면) 전기차라든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잘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 하나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티볼리에 이어 G4 렉스턴을 공개하고 유럽 SUV 시장을 공략한다 G4 렉스턴은 디젤차에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델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차의 또 다른 고위관계자는 “G4 렉스턴은 5인승과 7인승이 출시된 상태지만, 이와는 다른 리무진 고급 버전이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사진] Y400 (LIV-2) (2016 파리모터쇼)

리무진 버전은 전장을 더 늘리고, 실내 공간을 대폭 확대한 4인승 모델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실내는 트렁크 공간을 구분해 사무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설계된다 외관 디자인은 큰 차이는 없지만, 라디에이터 그릴 변형과 크롬을 적용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4인승 독립시트는 체어맨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 호화롭고 편안한 승차감을 더하는 고급 재질로 구성된다 장거리 주행에서도 피로감을 덜고 안락감을 더해준다

실내에는 대형 모니터와 간이 테이블, 후석 리모콘 버튼 등을 적용해 간단한 업무도 가능하다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미 공개한 바 있는 Y400 콘셉트카를 연상시킨다는 설명이다 [사진] 쌍용차, G4 렉스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한편, 이달 초 위장막이 씌워진 G4 렉스턴이 중부고속도로 여주방면 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주행을 테스트하는 장면을 데일리카가 단독 입수해 보도한 것(9월5일자)이 G4 렉스턴의 고급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쌍용차, 최고의 'RV 스페셜리스트'를 노리다

쌍용차, 최고의 'RV 스페셜리스트'를 노리다 국산 고급차 시장이 수입차 시장의 득세로 축소되기 시작하더니 그 고급차의 대표 주자 중 하나였던 쌍용 체어맨은 결국 라인업에서 이름을 지웠다 그리고 2018년,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라인업을 새로 정리했다

‘쌍용자동차’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뒤따라 나오는 모델명을 일종의 서브 브랜드로 삼은 것이다 플래그십 라인업인 ‘렉스턴’, 미들 클래스 모델들에는 ‘코란도’ 네이밍을 붙였다 그리고 엔트리 모델이자 최고 효자 모델인 ‘티볼리’까지 구성하여 구색을 맞춘 것 체어맨이란 이름을 지워버리긴 했으나 ‘RV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세운 것이다 모델 가짓수는 6개에 불과하지만 단순화 및 체계화를 통해 제법 탄탄한 구성을 갖췄다

아울러 규모가 작은 브랜드인지라 모델 주기가 길다는 것은 미래 전략을 짜는 데에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가 많긴 해도, 일단 주요 모델들이 꽤 싱싱하다는 것은 위안거리다 특히 쌍용차는 연초부터 활발한 신차 러시를 감행 중이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제법 좋아 2018년을 기대하게 한다 올해 첫 신차였던 코란도 투리스모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새 쌍용차 스타일 패밀리룩을 입어 한층 세련된 외모를 갖췄다 여전히 말이 많던 외모가 호감형으로 변한 것

아울러 렉스턴 브랜드로 출시된 쌍용차의 새 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는 단연 올해의 최고 기대주다 렉스턴 스포츠에게 바통을 넘겨준 ‘코란도 스포츠’는 2017년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쌍용차였다 유일한 국산 픽업트럭으로서 높은 유틸리티는 물론 뛰어난 경제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오던 모델이기 때문 그 국민 픽업트럭 타이틀을 이어받을 렉스턴 스포츠는 특유의 경제성과 유틸리티를 유지하면서 렉스턴이 품은 신세대 쌍용차 디자인과 최신 편의장비들을 지녀 높은 상품성을 지니게 되었다 특히 이전보다도 차체 사이즈를 더욱 키워 부족했던 2열 거주성을 보완했고, 적재 용량까지 넓혔다

아울러 2,300만 원대로 시작하는 가격대는 이전보다 150만 원가량 상승한 수치임에도 소비자들은 되려 상품성 개선 폭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다며 환호했다 기반이 되는 렉스턴의 네임밸류를 등에 업은 것은 덤 잘 팔릴만한 요소들을 몽땅 품었다 또한 편의장비 구성과 디자인에도 호평을 일삼으며 역대 쌍용차의 ‘스포츠’ 시리즈처럼 무난히 성공 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렇게 모델들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슬며시 떠오르는 브랜드는 ‘랜드로버’였다

물론 브랜드 포지셔닝이 판이하게 다르기에 직접적인 비교를 하긴 어려우나, 주요 모델의 서브 브랜드화를 통해 모델명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강화시키는 전략을 채용한 것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인다 중구난방이었던 라인업을 체계화시킨 것부터 의의가 있다 쌍용차는 2013년, 부진의 연속에서 라인업 일부를 코란도 브랜드로 바꿔 재미를 봤던 전례가 있다 2014년 1월에는 코란도 브랜드로 개편된 모델들을 이끌고 르노삼성을 제치기도 했다 과거의 영광을 활용한 다소 눈물겨운 브랜드 전략이었지만, 그들의 선택은 옳았음을 결과로 입증했었다

한편, 2017년에 쌍용차는 한국에서만 10만 대를 넘게 파는 쾌거를 보였다 효자 모델인 티볼리가 걸출한 경쟁상대들을 만났음에도 철옹성과도 같은 고정수요 유지로 해당 카테고리를 다시금 장악한데다, 당시 기대작이었던 렉스턴도 제법 괜찮은 성적을 내줬기 때문 올해에는 브랜드 플래그십인 렉스턴의 이름을 받은 ‘렉스턴 스포츠’가 쌍용차의 영업 이익 적자에서 탈출하도록 도와야 한다 볼륨 모델 중 하나였던 코란도 스포츠의 뒤를 잇는지라 신차효과와 상품성 대폭 개선으로 판매량과 실적 향상에도 제법 크게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걱정거리가 남아있긴 하다

컴팩트 SUV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란도 C는 작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번 더 거치긴 했어도 어느덧 데뷔 7년 차의 노구다 상품성 저하 탓에 주력 모델로 활약해야 할 제품인데도 플래그십 모델보다 판매량이 저조하다는 건 기업 입장에서 치명적인 부분이다 코란도 C는 2019년에 풀체인지가 계획되어있으나 그 간격을 메울 수 있는 뚜렷한 수가 없는 것도 뼈아프다 컴팩트 SUV 카테고리가 예전만 못하다고 해도 여전히 볼륨모델임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클래스에서 경쟁하는 현대차그룹의 투싼과 스포티지는 국내에서만 도합 8만 8천 대를 넘게 팔았다

생각보다 넓게 파여버린 홈을 적절히 메워야 할 전략 구상이 쌍용차에게 필요한 시점이다 이렇게 흠이 없는 건 결코 아니다 그러나 쌍용차가 2018년을 위해 정성스레 차려놓은 밥상을 보아하니 쌍용차가 바라보는 내수 11만 대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아울러 체계화를 통해 구색을 맞춘 쌍용차 라인업을 보니, 그들이 꿈꾸는 ‘최고의 RV 명가’ 타이틀이 그리 머지않았음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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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차량 지원

재규어랜드로버,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차량 지원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재난구호와 취약 계층구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첫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랜랜드로 버디스커버리4를 적십자 긴급재난 구호 차량으로 기증, 3년간의 차량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협약을 준비하면서 전시장 시승행사, 랜드로버 패밀리데이, 재규어 골프클래식 등 각종 행사장에 적십자모금함을 비치하여 얻은 모금액도 함께 전달했다

긴급구호차량으로 전달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30 디젤은 실용성과 다목적성이 뛰어난 7인승 프리미엄 SUV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