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대박, 픽업 SUV 시장 새 바람 부나

렉스턴 스포츠 대박, 픽업 SUV 시장 새 바람 부나 쌍용차 픽업 ‘렉스턴 스포츠’가 연초 신차 시장을 달구고 있다 SUV 시장에 새로운 키워드로 부각하는 모양새다

픽업의 본 고장은 미국이다 픽업트럭은 일반적으로 프레임 위에 승객석과 적재함을 올리는 구조다 다만 적재공간과 승객석이 일체감있게 연결해 트럭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SUV 느낌을 강조한다 미국에선 ‘상남자의 드림카’일뿐 아니라 아파트가 아닌 일반 주택 사용자에게는 필수 운반 및 이동수단이다 미국에서 신차 판매의 20%를 차지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큰 덩치에다 연비 효율성이 떨어져 눈길을 끌지 못했다 미국 픽업 인기차종 포드·도요타 차량이 병행 수입되지만 반응은 거의 없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픽업트럭을 만들던 쌍용자동차가 ‘오픈형 SUV’라는 희한한 콘셉의 렉스턴 스포츠를 내놨다 소형 SUV 티볼리 성공에 이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픽업트럭, 유럽시장에서도 대세 인증

픽업은 15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절대적 위상을 느끼게 했다 자동차 업계가 픽업트럭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미국서 다른 차종은 꾸준한 하락세를 걷고 있지만 픽업트럭은 SUV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이에 다양한 브랜드가 픽업트럭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유럽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벤츠는 물론이고 국내에선 소형차로 유명한 피아트도 크라이슬러 픽업트럭을 판매한다

특히 벤츠가 내놓은 X클래스는 미국 현지에서 4000만원대 가격에 픽업 답지 않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픽업 라인업이 없던 현대기아차를 포함해 메이저 자동차 업체가 픽업트럭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세단이나 SUV 신차 개발에 쌓은 노하우를 픽업트럭 개발이 에 일가견이 있는 브랜드의 기술을 빌려 접목하는 방식이다 비용을 줄이고 시간을 단축한다 벤츠와 르노는 닛산 나바라의 것을 빌렸고 피아트 역시 일본 중형 픽업트럭의 차체를 공유한다

국내 시장의 수요가 성장함에 따라 수입차 업계도 픽업트럭 수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없지만, 소비자 반응을 꾸준히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픽업트럭의 매력 탐구 픽업트럭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짐을 나르는 데 최적화 뿐 아니라 다양한 장점을 지녔다

실용적인 공간과 아늑한 승객석은 기존 SUV와 비교해 모자람이 없다 일반 트럭과 비교 했을 경우 2열의 불편함을 줄였다 트럭은 구조상 2열 등받이의 각도는 90도에 가깝다 하지만 승용 픽업트럭은 15도 정도 눕혀 이런 불편함을 줄였다 특히 최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의 휠베이스보다 10mm가량 늘림과 동시에 등받이를 눕혀 안락함을 강조했다

또 넉넉한 적재공간은 캠핑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초 구매시 취·등록세는 7%에서 5%로 감면되고 화물차로 분류돼 1년간 세금이 28,500원으로 매우 저렴한 것도 매력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 같은 픽업은 강력한 견인능력(towing capacity)을 바탕으로 전원생활이나 오토캠핑, 수상레포츠 등 다채로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렉스턴 스포츠, 국내 유일 픽업트럭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쌍용차가 픽업트럭을 독점하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로 이어지던 장수 모델이다 4세대까지 진행되며 이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당시 고급 브랜드였던 무쏘의 이름을 버리고 액티언이라는 이름으로 한 단계 아래 급으로 네이밍되어 판매됐다 실내 소재는 플라스틱이 많이 쓰여 지금의 고급스러움을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앞을 향해 뾰죽 나온 보닛은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 탓에 호불호가 나뉘었다

이어 코란도로 다시 태어나 좀 더 완성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었다 직선을 사용해 간결함이 강조됐다 다만 액티언의 이름을 이어 받은 코란도 역시 무쏘·렉스턴보다는 한 단계 아래라는 인식이 강했다 실내 디자인과 마감재가 액티언 느낌 그대로다 심지어 뒷모습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이런 시행착오 끝에 렉스턴 스포츠는 럭셔리에 근접하는 콘셉이다 이름만 변경된 것이 아니다 여기에 쌍용차의 고급브랜드에만 사용되는 특유의 앰블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큰 인상폭 없이 차량의 고급스러움을 끌어올리며 한 순간에 뜨거운 감자가 됐다 이전 모델의 최상위 트림과 렉스턴 스포츠의 최상위 트림의 가격 인상폭은 약 200만원대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쌍용차가 픽업 판을 키우자 지난해부터 픽업트럭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콘셉트카로 공개한 산타크루즈 모델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픽업트럭은 SUV를 뛰어넘는 실용성과 경제성으로 유럽에서도 점점 인기가 올라가는 차종”이라며 “국내에서도 경쟁 구도가 생기고 애프터마켓까지 활성화하면 인기 차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국내에도 픽업트럭 성장 가능성이 점쳐진다 특히 애프터마켓 수요가 상당하다는 점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코란도 투리스모 vs. 렉스턴 스포츠, 시장 반응 '극과 극'..해법은?[24/7 카]

코란도 투리스모 vs 렉스턴 스포츠, 시장 반응 '극과 극'

해법은? 쌍용차가 지난달 투입한 코란도 투리스모와 렉스턴 스포츠가 극과 극의 성적을 기록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기대와 달리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렉스턴 스포츠는 예상을 뛰어 넘는 흥행을 이어가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할 주력 모델로 급부상했다 2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달 총 223대가 판매돼 전월 387대 대비 424%, 전년 같은 기간 기록한 303대 대비 26

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달 2617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달 3일 새롭게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판매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쌍용차 전체 라인업 중에서도 실적으로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회에서 올해 2018 코란도 투리스모의 판매 목표로 월 1000대, 연간 1만2000대를 제시했는데, 첫 달 성적표는 월 판매 목표치의 22% 수준이다 주력 경쟁 모델인 기아차 카니발의 경우, 지난 달에 총 4669대가 판매돼 전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9

6%, 전월 대비로는 73% 감소한 실적을 냈다 특히, 기아차는 내달 신형 카니발을 출시하고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미니밴 시장에서 코란도 투리스모가 당초 제시한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되지 않아 판매가 주춤했다”며 “또 렉스턴 스포츠에 관심이 집중된 것도 코란도 투리스모 판매에 영향이 있었던 걸로 본다”고 말했다

코란도 투리스모와는 달리 쌍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첫 달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전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영업일 기준 4일만에 계약 대수 2500여대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말까지 누적 계약 대수는 9000대를 돌파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목표로 월 2500대, 연간 3만대를 제시했는데, 이미 누적 계약 대수로는 연 판매 목표의 3분의 1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 또한 2617대를 기록해 월 판매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했다 쌍용차는 오픈형 SUV 모델로 포지셔닝한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SUV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국내 SUV 시장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한편,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실용성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지닌 SUV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요소들이 대거 반영함에 따라 렉스턴 스포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넉넉한 적재 공간 등 다른 SUV와는 차별화된 장점으로 시장 공략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버전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차, “해외투자 자금 집행 결정 계획”..美 시장 진출 초읽기【24/7 카】

쌍용차, “해외투자 자금 집행 결정 계획”美 시장 진출 초읽기 쌍용차의 미국 시장 진출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쌍용자동차의 한 고위 관계자는 “쌍용차는 지금까지 수년간 미국 진출을 염두한 시장 조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쌍용차 이사회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투자 및 자금 집행 계획이 확정된다면 미국 진출 계획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했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대표 역시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사회의 논의를 통해 쌍용차의 미국 진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구체적 모델이 결정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말해 사실상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다 쌍용차는 모기업 마힌드라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마힌드라는 미국 디트로이트 지역에 현지 생산 시설을 건설할 예정인데, 쌍용차는 이와는 별개로 수출 중심의 미국 진출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간 쌍용차의 미국 진출설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쌍용차는 현재 유럽, 중동, 남미 등 니치 마켓 중심의 해외 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는데, 양적 확대를 위해선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쌍용차 측은 쌍용차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는 조심스런 반응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이사회의 투자 및 자금 집행 계획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쌍용차의 미국 진출 시점을 오는 2020년 경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시기는 쌍용차가 보유한 주요 라인업들의 풀 체인지가 마무리 되는 시점인데, 쌍용차는 내년 중 대형 픽업트럭 ‘Q200을 시작으로 코란도 C 후속모델, 코란도 C 기반의 주행거리 300km급 전기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는 20일 마힌드라 이사회가 쌍용차 및 마힌드라 브랜드의 미국 진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쌍용차 G4 렉스턴, 유럽 시장 진출..대형 SUV 시장 공략 [ 자동차 세계 24_7]

쌍용차 G4 렉스턴, 유럽 시장 진출대형 SUV 시장 공략 쌍용차의 대형 SUV G4 렉스턴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쌍용자동차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G4 렉스턴을 유럽시장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G4 렉스턴 티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쌍용차는 내달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임과 동시에 주력 모델인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C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 G4 렉스턴

쌍용차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Dignified Motion)’을 바탕으로 한 G4 렉스턴의 주요 내외관 디자인 포인트를 살펴 볼 수 있으며,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한 유럽시장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비롯, 최적의 공간 설계로 넉넉한 탑승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9 2인치 대화면과 모바일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상품성을 통해 국내 출시 후 월평균 2300여대가 판매되며 대형 SUV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G4 렉스턴 쌍용차는 유럽 출시를 앞두고 G4 렉스턴 유라시아 횡단(Rexton Trans-Eurasia Trail)을 진행 중이며, 지난달 쌍용차 평택공장을 출발한 원정대는 총 6개 구간 중 1구간인 중국 횡단코스를 마치고 현재 2구간인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등) 코스를 이동 중이다

원정대는 프레스데이 일정에 맞춰 프랑크푸르트에 입성,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유럽 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 약 30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유라시아 대륙 총 1만3000km를 주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시장 출시에 앞서 신차의 내구성을 비롯한 성능과 상품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 G4 렉스턴, 유럽 시장 진출..대형 SUV 시장 공략 [24/7 카]

쌍용차 G4 렉스턴, 유럽 시장 진출대형 SUV 시장 공략 쌍용차의 대형 SUV G4 렉스턴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쌍용자동차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G4 렉스턴을 유럽시장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G4 렉스턴 티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쌍용차는 내달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임과 동시에 주력 모델인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C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 G4 렉스턴

쌍용차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Dignified Motion)’을 바탕으로 한 G4 렉스턴의 주요 내외관 디자인 포인트를 살펴 볼 수 있으며,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한 유럽시장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비롯, 최적의 공간 설계로 넉넉한 탑승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9 2인치 대화면과 모바일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상품성을 통해 국내 출시 후 월평균 2300여대가 판매되며 대형 SUV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G4 렉스턴 쌍용차는 유럽 출시를 앞두고 G4 렉스턴 유라시아 횡단(Rexton Trans-Eurasia Trail)을 진행 중이며, 지난달 쌍용차 평택공장을 출발한 원정대는 총 6개 구간 중 1구간인 중국 횡단코스를 마치고 현재 2구간인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등) 코스를 이동 중이다

원정대는 프레스데이 일정에 맞춰 프랑크푸르트에 입성,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유럽 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 약 30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유라시아 대륙 총 1만3000km를 주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시장 출시에 앞서 신차의 내구성을 비롯한 성능과 상품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히스토리] 무모했던 선구자..픽업트럭 시장 개척한 쌍용차

[브랜드 히스토리] 무모했던 선구자픽업트럭 시장 개척한 쌍용차 [사진]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금으로부터 딱 16년 전 사실 그 당시에는 무모(無謀)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보면 결과적으로는 선구자(先驅者)였다 쌍용차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2002년 쌍용자동차가 픽업트럭(Pick-up Truck)을 내놨다 그것도 ‘픽업트럭’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어찌보면 다소 생뚱맞은 ‘SUT’라고 했다 SUT는 ‘Sports Utility Truck’이라는 걸 줄여서 말한 것인데, 당시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이나 SUV 등 승용형 차량이 선호되던 분위기를 감안한 때문이다 픽업트럭이라고 하면 왠지 농부나 농장 주인들만이 사용하는 차에 국한할듯하니 쌍용차에서는 변칙적으로 픽업트럭 대신 SUV에 가까운 발음을 할 수 있도록 SUT라고 새로운 용어를 만든 것이다 SUV와 트럭을 합친 것과 같다

굳이 말하면 쌍용차의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었던 셈이다 어쨌든 쌍용차가 선보인 픽업트럭인 ‘SUT’는 국내서 소개되자마자 당초 우려섞였던 생각과는 달리 시장에서의 반응이 좋았다 SUT는 쌍용차가 SUV를 만들면서 살짝 데크만 올려놓는 방식으로 생산한 것인데, 모델 라인업을 확대할 수도 있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는 이미지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잘 팔리면 좋은 거고, 안 팔리면 어쩔 수 없는 그런 차가 바로 쌍용차의 SUT였다 그러나 쌍용차의 시도는 SUT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효자모델로 등극했다는 점에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쌍용차의 SUT 인기가 이처럼 솟아오르자, 시장을 지켜만 봐왔던 현대차와 기아차, 한국지엠 쉐보레 등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들 브랜드는 픽업트럭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고 있지만, 언제라도 투입시킬 수 있는 능력은 없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 1세대, 무쏘 스포츠 [사진] 쌍용차는 지난 2002년 9월5일 국내 자동차 업계로서는 전인미답 이었던 SUT(Sports Utility Truck)를 내놓는다

‘무쏘 스포츠’가 바로 그것 쌍용차가 시장 개척을 위해 ‘P1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16개월 동안 450여 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것이다 그러나 이 비용은 사실 SUV ‘무쏘’ 개발에 대부분 들어간 비용이었다는 후문이다 살짝 데크만 올려놓고 변화를 준 픽업트럭에 해당된 때문이다 어쨌든 무쏘 스포츠는 국내 최초의 SUT였다

직렬 5기통 29ℓ 디젤 터보 인터쿨러 SOHC가 적용됐다 레저뿐 아니라 업무용에도 적합하도록 400kg의 적재량이 가능한 데크가 추가됐다 승용차 안전 기준에 맞춰 개발된 때문에 ‘무쏘’의 안전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었다 ■ 2세대, 액티언 스포츠

[사진] 2006년에는 1세대 무쏘 스포츠에 이어 2세대 액티언 스포츠가 출시됐다 액티언 스포츠는 기존 SUV 액티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픽업트럭이지만, 레저나 출퇴근, 업무, 일반 승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었다 4기통 ‘XDi200’ XVT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45마력(4000rpm), 최대토크는 316㎏․m(1800~2750rpm)의 엔진 파워를 지녔다 순간 가속력이 뛰어났으며,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였다는 평가다 연비는 129㎞/L로 당시에서는 연비효율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 3세대, 코란도 스포츠 [사진]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2012년 코란도 스포츠가 나왔다 코란도 스포츠는 1세대 무쏘 스포츠, 2세대 액티언 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제 3세대 모델로 코란도의‘젊음(Young)’, ‘스포티(Sporty)’, ‘다이내믹(Dynamic)’한 이미지에 아웃도어 라이프의 즐거움과 고객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긴 것이다 코란도 스포츠는 당시 처음으로 엔진회전수 1500rpm에서부터 최대토크를 구현하는 한국형 e-XDi200 LET 엔진을 탑재됐다

그런만큼 일상적인 주행환경에서 최적의 주행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란도 스포츠가 소개되면서 고객들의 인식도 바뀌기 시작했다 1세대와 2세대 모델까지는 “픽업=화물차”라는 인식이 많았다면 3세대 모델 코란도 스포츠 출시 후 “픽업=또 다른 SUV”로의 인식이 굳혀지기 시작한 때다 판매량도 한층 증가했다쌍용차가 2014년 실시한 코란도 스포츠 구매 고객 조사 결과, 고려하는 모델, 즉 실질적인 경쟁모델로 현대차의 싼타페와 기아차의 쏘렌토가 꼽히기도 했다

 코란도 스포츠 출시 이후 국내 자동차 시장 트렌드는 SUV의 인기가 치솟는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면서, 아웃도어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이런 환경은 SUT의 인기에도 그대로 반영돼 SUT 시장이 크게 확대된다 ■ 4세대 렉스턴 스포츠 [사진] 렉스턴 스포츠 (4세대)

쌍용차는 2018년에 이르러, 기존 중형 SUV 모델과는 전혀 다른 유니크함으로 새로운 활력과 반전을 위해 ‘렉스턴 스포츠’를 내놓는다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포함시켜 ‘오픈형 렉스턴’이라고 명명한다 렉스턴 스포츠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여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에는 1/2열 모두 열선이 적용됐다 1열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통풍시트도 적용해 장거리 여행에도 쾌적한 승차감을 보이도록 차별화 시켰다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e-XDi220 LET 엔진을 탑재했다 동력전달 성능이 한층 개선된데다, 내구성을 장점으로 하는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를 채용한다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차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된 4Tronic 시스템과 차동 기어 잠금 장치(LD, Locking Differential)가 적용된다

일반 차동 기어장치에 비해 등판 능력은 56배, 견인 능력은 4배 정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 SUT 대비 한층 더 개선된 프리미엄급 스타일이라고 강조한다 렉스턴 스포츠는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때문에 소형 SUV 티볼리 이후 쌍용차의 판매를 견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쌍용차가 지난 16년간 시장을 개척하고 독주해왔던 픽업트럭 시장이 향후에도 지속될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 출시 계획..럭셔리 SUV 시장 ‘공략’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 출시 계획럭셔리 SUV 시장 ‘공략’ [사진] 벤틀리, 벤테이가 V8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벤틀리가 벤테이가 쿠페형 SUV 모델을 선보이고 라인업을 강화한다25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 따르면, 벤틀리는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벤테이가에 쿠페형 SUV 버전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벤틀리는 벤테이가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해당 모델은 공식 모델명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현재까지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로 명명되고 있으며, 쿠페 스타일이 채택됨에 따라 날렵한 루프라인이 적용돼 후방 헤드룸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벤틀리, 벤테이가 V8 특히, 벤틀리는 벤테이가 쿠페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따라 벤테이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도 쿠페 모델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성능의 경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벤테이가에 탑재된 W12 가솔린 엔진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엔진이 적용된 벤테이가는 최고 출력 608마력, 최대 토크 91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

1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01km/h에 달한다한편,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는 내년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벤틀리는 이 외에도 벤테이가 라인업에 더욱 강력한 ‘스피드’ 버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벤테이가 스피드 또한 내년 중 본격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쌍용차, 中서 티볼리 에어 디젤 출시..SUV 시장 공략

쌍용차, 中서 티볼리 에어 디젤 출시SUV 시장 공략 2017-04-19 쌍용차가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쌍용자동차는 상하이 국가컨벤션센 [모터쇼] # 상하이모터쇼 [사진] 2017 티볼리 에어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쌍용차가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쌍용자동차는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2017 상하이모터쇼(Auto Shanghai 2017)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을 현지시장에 처음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는 기존에 판매 중인 티볼리 에어 가솔린과 더불어 디젤 모델을 출시함에 따라 라인업을 강화,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해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작년 중국 시장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2440만대로 집계됐으며, 특히, 쌍용차가 주력하는 SUV 시장은 45%, 티볼리 에어 등 티볼리 브랜드가 속하는 1 6ℓ 이하 모델의 판매량 증가도 21

4%에 달해 향후 지속적인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사진] 쌍용차, 티볼리 에어(@2017 상하이모터쇼) 쌍용차는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와 판매 물량 증대를 위해서 현지 생산 거점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작년 10월 섬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LOI(Letter of Intent, 합자의향서)를 체결했으며, 현지 생산공장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임한규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은“창립 이후 6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개발 노하우를 확보한 월드 클래스 SUV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오늘 발표하는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유럽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져 고성능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54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와 코란도 C, 티볼리, 티볼리 에어 가솔린 등 양산차를 비롯한 총 4개 모델(6대)을 전시했다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 출시 계획..럭셔리 SUV 시장 ‘공략’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 출시 계획럭셔리 SUV 시장 ‘공략’ [사진] 벤틀리, 벤테이가 V8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벤틀리가 벤테이가 쿠페형 SUV 모델을 선보이고 라인업을 강화한다25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 따르면, 벤틀리는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벤테이가에 쿠페형 SUV 버전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벤틀리는 벤테이가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해당 모델은 공식 모델명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현재까지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로 명명되고 있으며, 쿠페 스타일이 채택됨에 따라 날렵한 루프라인이 적용돼 후방 헤드룸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벤틀리, 벤테이가 V8 특히, 벤틀리는 벤테이가 쿠페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따라 벤테이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도 쿠페 모델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성능의 경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벤테이가에 탑재된 W12 가솔린 엔진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엔진이 적용된 벤테이가는 최고 출력 608마력, 최대 토크 91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

1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01km/h에 달한다한편,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는 내년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벤틀리는 이 외에도 벤테이가 라인업에 더욱 강력한 ‘스피드’ 버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벤테이가 스피드 또한 내년 중 본격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 출시 계획..럭셔리 SUV 시장 ‘공략’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 출시 계획럭셔리 SUV 시장 ‘공략’ [사진] 벤틀리, 벤테이가 V8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벤틀리가 벤테이가 쿠페형 SUV 모델을 선보이고 라인업을 강화한다25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 따르면, 벤틀리는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벤테이가에 쿠페형 SUV 버전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벤틀리는 벤테이가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해당 모델은 공식 모델명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현재까지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로 명명되고 있으며, 쿠페 스타일이 채택됨에 따라 날렵한 루프라인이 적용돼 후방 헤드룸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벤틀리, 벤테이가 V8 특히, 벤틀리는 벤테이가 쿠페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따라 벤테이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도 쿠페 모델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성능의 경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벤테이가에 탑재된 W12 가솔린 엔진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엔진이 적용된 벤테이가는 최고 출력 608마력, 최대 토크 91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

1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01km/h에 달한다한편, 벤틀리 벤테이가 쿠페는 내년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벤틀리는 이 외에도 벤테이가 라인업에 더욱 강력한 ‘스피드’ 버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벤테이가 스피드 또한 내년 중 본격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